
요즘 새로 산 휴대폰에 푸욱 빠져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제가 디지털 카메라를 정말 가지고 싶었는데...
좋은 조건에 휴대폰이 나와서 휴대폰과 디카 두마리 모두 잡았습니다.
덕분에 사진 찍는 일이 늘어가고 있네요. 사진찍는걸 좋아하기도 했고요..
사진이라는건.... 그냥 제 생각입니다만.
멈추어진 시간이 아닌것 같아요. 위의 사진은 준태랑 같이 밥먹으로 갈때 제가 뒤에서 찍은 사진 인데....
이 시간을 기억하는 의미도 되지만 뭐라고 할까요.
이 멈춰진 시간 속에 많은게 보입니다. 이 거리, 이 건물, 이 나무에 같은 공간인데도
많은 장면들이 제 눈에는 보이네요.
이 사진을 보고 다른 사람들은 또 다른 추억이 생각 나지 않을까요.
그냥 문득 사진을 찍다가
싸이에 올리고
잠시 생각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