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23] [국제신문-과학에세이] 스킨십의 마법

복잡한 것 같으면서도 단순한 것이 우리 몸 같습니다. 어린 아이들이 칭얼대고 조르는 모습을 보고 '얘는 왜 이럴까?' 하면서 짜증내고 화내기보다는 일정하게 호르몬 농도를 맞춰주기 위한 항상성 유지 행동으로 바라봐야겠습니다 ㅎㅎ 복잡하고 빠르게 지나가는 우리 사회는 가끔은 교수님 말씀처럼 백 마디 말보다 따뜻한 포옹 한 번을 필요로 하는 것 같습니다!

사람의 심리라는 게 정말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무의식적으로 행복하고 편안하다고 느끼는 행동이 몸과 뇌에서는 복잡한 호르몬 반응이 일어나는 것을 보면 경이로울 정도로 신기합니다. 힘들 때일수록 생각하는 걸 멈추고 주변에 사랑하는 사람을 꼭 안아주는 게 좋겠습니다 ㅎㅎ 좋은 글 감사합니다 교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