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3일부터 5일까지 삼일동안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2024 한국통합생물학회 정기학술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학회는 교수님, 전재완 박사님, 병수 선배, 수진, 가은, 우석 이렇게 참석하였습니다.
전재완 박사님과 병수 선배가 운전해서 홍천으로 출발했습니다.
먼 길 운전하느라 정말 고생많았습니다. 덕분에 안전하게 다녀왔습니다^^
학회 도착 전 교수님께서 추천해주신 닭갈비 집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닭이 너무 부드러워서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맛있는 닭갈비 추천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교수님^^
맛있게 점심을 먹고 학회장에서 도착하여 포스터를 붙였습니다.
다음으로 첫 세션인 구두 발표가 있었습니다.
구두 발표 세션에는 병수 선배가 AK4 프로젝트에 대해서 발표했습니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프로젝트를 발표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도 빨리 제가 진행 중에 있는 프로젝트를 다른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갖는 시간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구두 발표가 끝난 후에는 개회식 및 ACS 최우수 논문상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교수님께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교수님 수상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학회 두번째 날인 수요일 오전에는 Ferroptosis 세션이 있었습니다
병수 선배가 관심이 있는 내용인 만큼 참석하여 열심히 세션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런천 세미나로 LMO 교육을 들으며 맛있게 점심을 먹었습니다.
LMO 교육을 들으며 연구실 내 안전을 위해 어떤 사항을 지켜야하는지 돌이켜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수요일 저녁에는 포스터 발표가 있었습니다.
처음 학회에서 발표를 하고 심사를 받는 시간이었기 때문에 많이 긴장됐습니다.
학회에서 포스터를 붙이고 비슷한 분야를 연구하는 사람과 토의할 수 있는 시간인 만큼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포스터 발표를 마지막으로 학회 이틀날을 마무리 했습니다.
학회 마지막날인 목요일은 신진과학자 발표 세션에 참석하였습니다.
신진과학자 발표 세션은 교수님께서 좌장을 맡아서 진행되었습니다.
본 세션은 최근에 임용되신 교수들이 발표하는 시간으로 최근 연구 트렌드를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처음으로 학회에서 질문도 해보았는데 다음에도 용기 있게 질문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학회 폐회식과 우수 구두 발표 및 포스터 발표 시상이 있었습니다.
병수 선배가 우수 발표상을 수상했으며, 제가 우수포스터상을 받았습니다.
마지막으로 2025년도 회장단 소개가 있었습니다.
내년 통합생물학회는 교수님께서 부회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교수님께서 부회장을 맡으신 만큼 더 풍부한 학회가 될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내년에도 다양한 분야를 공부할 수 있고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학회에 다양하게 참석하고 싶다고 생각하며 이번 학회를 마무리하며 부산으로 향했습니다.
부산으로 오는 길에 안동에서 찜닭을 먹었습니다.
안동 찜닭이 유명하다는건 알고 있었는데 실제로 가서 먹어보니 훨씬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교수님께서 추천해주시는 음식들은 항상 다 맛있는 것 같습니다.
항상 맛있는 음식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수님^^
이번 학회는 크고 작은 이벤트들이 있었던 학회인만큼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습니다.
항상 학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는 교수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