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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0~26일, 5박 7일 간 2024 SNO 국제학회 참석을 위해 미국 휴스턴으로 다녀왔습니다.

(교수님, 학수. 다혜. 병수. 세린)

 

학회 기간 동안 휴스턴 날씨는 한국보다 따뜻하다고 하여 기분 좋게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KakaoTalk_Photo_2024-11-27-15-30-57 006.jpeg

 

미국 댈러스-휴스턴으로 환승하기 위해 기다리는 동안 기념 사진을 남겼습니다.

긴 비행 시간에도 불구하고 미국에 도착했다는 사실에 다들 표정이 밝습니다^^

 

 

그림1.png

 

학회는 휴스턴 다운타운애 위치한 George R. Brown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국내를 비롯한 아시아 학회와는 차원이 다른 규모로 학회장도 굉장히 크고 사람도 많았습니다.

 

그림3.png

 

 

이번 학회에서는 평소 우리 연구실에서 관심있게 보고있는 연자의 발표를 직접 들어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고,

cell of origin, radiotherapy vs targeted therapy, tumor metabolism 등 흥미로운 session이 정말 많았습니다.

 

그림4.png

 

 

Poster session에서는 GBM에서 방사선저항성을 주제로 연구한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우리 연구실과 유사한 치료저항성 외에도 tumor microenvironment, machine learning, multiomics 등 다양한 주제의 연구 내용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그림2.png

 

 

또한, 이번 학회에서는 김병수씨가 Basic science session에서 SLC25A22 연구에 대하여 발표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큰 규모의 국제학회에서 본인의 연구를 발표하게 되어 긴장이 많이 되었을 법도 한데, 열심히 준비하여 발표를 잘 마무리했습니다.

 

그림5.png

(대부분의 발표자가 교수 또는 포닥이었기에 박사과정 학생으로 발표할 기회를 얻은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인 것 같습니다!)

 

 

학회 일정 중간에 이학수선배는 포닥으로 가게 될 연구실 미팅에 참석했습니다.
justin 교수와 포닥 두명과 만나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현재 연구실에서 주로 어떤 연구를 하고 있는지,  향후 연구 계획에 대해서 들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KakaoTalk_Photo_2024-11-27-15-08-07 001.jpeg

 

 

그리고 반가운 졸업생 선배들이 교수님과 후배들을 만나러 먼 길 와주었습니다.

오랜만에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식사자리를 가졌습니다^^

 

그림6.png

(맛있는 스테이크를 먹으며 한 장. 휴스턴 다운타운을 배경으로 한 장 기념 사진을 남겼습니다~)

 

 

학회 일정 중간에 하루 시간을 내어 Rice University에 방문했습니다.

라이스대학은 연구 중심 학교로 학생들에게 기초학문과 실용학문을 모두 강조하여 최고의 교육을 제공하는 명문 사립 대학이라고 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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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내부가 엄청나게 넓고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날 좋은 시기에 교수님, 연구실 원들과 함께 학회를 오게 되어 귀중한 경험을 했습니다.

아시아 학회와는 차원이 다른 규모에 한 번 놀랐고, 다양한 주제의 흥미로운 세션과 연구에 대한 열정을 몸소 느낄 수 있었습니다.

교수님께서 주신 기회 덕분에 미국, 휴스턴에 와보게 되었고, 열심히 공부하고 즐기면서 알찬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교수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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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허먼공원 사진을 마지막으로 휴스턴 학회 참석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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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수민 2024.11.28 13:16
    GBM논문을 읽으면서 자주 보았던 연구자들을 실제로 보고 발표도 들을 수 있다고 하니 SNO라는 학회가 정말 큰 학회고 꼭 가보고 싶은 학회라는 생각이 듭니다! 해외학회는 아직 가본적이 없어서, 국내학회와는 다른 분위기와 기운을 빨리 느껴보고 싶네요 :) 장시간 비행이었을텐데 먼길 다녀오시느라 다들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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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학수 2024.11.29 09:10
    미국에는 두 번째였는데, 갈때 마다 항상 배우는것이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배울것이 많은 세션들은 들으면서 새로 알게되는 정보들이 좋았고, 배울 것이 부족하다고 느껴진 세션들은 그 느낌만으로도 공부가 되는 듯 했습니다.
    오고가는길은 힘들었지만, 힘든 것 훨씬 그 이상으로 보람차고 유익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저는 감사하게도 포닥 미팅을 해볼 수 있는 자리가 생겼고, 병수에게는 영어 oral 발표라는 기회가 되어 매우 뜻 깊은 시간들이었으리라 확신합니다.
    오랜만에 뵙는 선배님들도 반가웠구요. 미국 학회 참석 기회를 주신 교수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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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준형 2024.11.29 17:39
    교수님 그리고 형 누나들, 먼 거리 다녀오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확실히 SNO라서 그런지 저희에게 유익한 내용들이 많은 학회가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병수형 영어로 발표하는 것도 긴장되고 부담됐을텐데 잘 끝났다고 하니 저도 기분이 좋아집니다ㅎㅎ
    미국 학회에서 그리운 선배님들 보면 참 반가울 것 같습니다~
    저도 열심히 해서 미국 학회 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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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우석 2024.11.29 17:53
    교수님 선배님들 먼거리 가신다고 긴 비행시간이었을텐데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교수,포닥 사이에서 발표하는 병수형 정말 멋있어 보이고, 연구실 미팅 잘끝낸 학수형도 대단해 보입니다ㅎㅎ SNO학회에서 저희가 논문으로만 접했던 연구자들을 실제로 봤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한번은 꼭 가보고 싶은 학회라는 생각이듭니다. 저도 열심히해서 꼭 더 큰 학회 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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