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0일 아침, 저녁은 춥고 낮은 따뜻한 봄날에 BCL식구들과 함께 금정산 등산을 다녀왔습니다.
첨단과학관을 나가자 바람도 불고 햇빛도 따뜻해서 신나는 마음으로 출발할 수 있었습니다.
첨단과학관 - 경암체육관 - 동문 - 4망루 - 원효봉 - 범어사의 경로로 다녀왔습니다.
출발전 경암체육관앞 부산대학교 벚꽃 포토존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출발했습니다.
줄지어서 등산하는 모두의 모습과 봄이라서 가는길 곳곳에 피어있는 꽃사진입니다^^
중간지점인 동문에서 다같이 사진한장 찍었습니다(아직까지 모두 표정이 밝습니다ㅎㅎ)
마지막 목적지인 원효봉까지 가기위해 모두가 함께 걸어가는 모습입니다
원효봉에 도착하니 구름과 주변 풍경이 너무 이뻐서 힘들게 올라갔던 길이 모두 잊혀지는것 같았습니다.
모두의 표정에서 힘듬보다 보람찬 행복이 더 커보이는것 같습니다 ㅎㅎ
등산은 노력과 그 성취가 느껴지는 운동이라 더욱 즐거운것 같습니다.
등산이 끝나고 걸었던 길의 기록을 보니 10.7km의 거리를 다함께 걸었습니다! 뿌듯한 순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빠질수 없는 등산후 맛집 순서입니다.
한치 초무침과 칼국수는 등산 후에 먹으니 정말 맛있었습니다ㅎㅎ
계절의 시작에 등산을 가는건 성취감을 느끼면서 또 앞으로 다짐을 한번 더 생각 할 수 있는 좋은 활동인거 같습니다.
또 교수님, 선배님, 후배들과 함께 이야기도 나누고 맛있는것도 먹으면서 좋은시간을 보낼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이런시간 만들어주신 교수님 감사합니다^^
BCL식구 모두 올해봄처럼 따뜻한 한해 보내시길 바랍니다~